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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은 도움이 안 된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사고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고 행복과 성공에 깊이 관여한다.
예민한 사람들을 객관화해보고 저 사람이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이해를 해라
2분 법적인 사고를 하지 말아라
정신의학과에서 내려오는 상식 : 몸의 증상이 심해지면 오히려 정신은 건강해진다.
ex) 죽고 싶다란 말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진짜 죽을 뻔한 일을 겪고 난 후 삶에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안정되는 현상이다.
안도감의 근거가 되는 존재 : 안전 기지
부모나 심리치료사가 임시 안전 기지가 돼줄 수 도있다.
안전 기지를 통해서 긍정적 인지와 사회적응도를 개선하고 예민함 자체도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긴다.
나를 대입해보면?
- 나는 회피형인 것 같다.
-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대처하는 스타일
- 갑작스레 어떤 일이 생기면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스타일
- 슬픔과 고통을 느끼지만 억제하는 스타일
- 어떻게 보면 가장 이성적이고 스트레스나 슬픔을 잘 이겨낸다고 볼 수 있지만 다른 유형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
- 회피형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병은 공황장애가 많은데 남들에게 냉정하게 보여서 자신이 예민하지 않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함이다.
책을 읽다가...
나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 읽는 건데 이 책은 내가 예민해지는 이유, 성장과정에서의 학대, 무관심, 유전적인 이유에 대해 말해서 과거의 기억들이 생각이 나고 뭔가 발목이 잡히는 기분이었다, 물론 과거를 떨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어디 쉽겠는가...
하지만 그것 또한 나이고 그것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모든 것을 껴안고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나의 안전 기지가 되어주자, 나는 다른 사람에게 안전기지가 되어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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