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1 자원 봉사를 하며 느낀 점 2021년 9월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관련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 및 발열체크 자원 봉사를 했었다. 온라인으로 쉽게 할 수 있는데 전자기기를 사용 못하시는 50년대생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찾아오셨다, 아주머니 2분이랑 같이 봉사를 했는데 30분 남았을 때 나를 미리 보내주려고 자신들이 남아서 해도 괜찮다고 해서 "아니에요 저도 같이 할게요!" 라고 했는데도 "그냥 빨리 뒤도돌아보지 말라고 가"라고 하셨는데 왠지모르게 울컥했다. 나를 위해서 희생을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밖의 들었던 말들 "이제 그만해도 된다." "천천히 해라." 봉사를 하러갔다가 되려 봉사를 받은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고 한동안 깊은 여운이 남았었다. 그래서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또 하러 갈 생각이 있다. 공.. 2022. 5. 26. 이전 1 다음